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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몽스부부의 한 끼 🍗

꽈리고추 멸치볶음으로 밑반찬 걱정 끝

몽스, 오늘의 한끼


재료 

꽈리고추,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양념장 만들기

진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들기름(참기름) 1큰술, 맛술 1.5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요즘 부쩍 늘어난 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느라 도통 고기가 식탁에 오르질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봤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꽈리고추 멸치볶음!!! 꽈리고추는 원래 고기와 함께 볶으려고 사 놓았던건데 이렇게 또 쓸모가 있네요.

일단 꽈리고추를 잘 씻어 준비하고,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됩니다. 홍고추는 다소 밋밋해 보일수 있는 색감을 돋보이게 하죠. 

멸치는 마른 팬에 3분정도 볶아 비린내와 수분기를 제거합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슬슬 볶아주세요.

이제 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을 넣고 약간 익혀주세요. 저는 이때 식용유가 아닌 들기름을 사용합니다. 풍미가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서요.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꽈리고추를 넣고 조금 더 볶아줍니다. 꽈리고추는 반으로 썰어 넣어도 되고 저처럼 통으로 넣어주셔도 됩니다. 그 후에 마지막으로 마른팬에 볶은 멸치와 양념장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이 때 넣어주세요.

홍고추를 넣어 그런지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이제 일주일 정도 반찬 걱정 하나 덜었어요. 참고로 꽈리고추 멸치볶음의 칼로리는 소접시로 52kal. 건강한 한끼 식사에 딱 맞는 반찬인거 같아요. 시간도 없는데 무슨 반찬을 할까 고민중이신분들 오늘 꽈리고추를 이용해 멸치볶음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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